조류는 좋은 먹이감을 찾아 전세계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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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여인 2026-03-21
조류는 좋은 먹이감을 찾아 전세계를 날아다녀
조류의 최대 장점은 비행 능력에 있다.
비행은 에너지 소모 측면에서는 많은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이상적인 생존 조건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
찌르레기만한 작은 크기에 길고 흰 부리가 달린 붉은갯도요는 부화 시기가 지난 다음,
먹이가 풍부한 북해의 평평한 해안지대, 이른바 사주( 沙洲 ) 가 있는 바다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먹이를 배불리 먹고 서아프리카나 인도양으로 날아갈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서이다.
세이셸 군도의 야자수 밑에서는 동아프리카의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종과 같은 붉은갯도요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들 뿐 아니라 북쪽 멀리에서 온 섭금류(황새, 백로, 왜가리 따위)도 보인다.
이런 조류는 인류와 마찬가지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종으로서 북극지방에서 열대로 날아갔다가 이듬해 봄이면 다시 돌아오는 이동을 반복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환경에 적응한다.
장거리 이동의 이점을 살리며 작은 곤충을 먹고 사는 새는 명금류만이 아니다.
툰드라에는 곤충이 풍부할 뿐 아니라 유독성분이 있는 곤충은 없다.
물속에서 자라는 곤충의 유충은 독성이나 방어 물질이 없는 먹이를 먹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사람도 모든 민물고기를 먹을 수 있지만 산호초를 먹는 물고기는 일부 제외된다)
무엇보다 엄청나게 많은 수의 수생곤충이 호수와 하천가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조류의 생활은 이런곳으로 밀집된다.
이 밖에 밀도 높은 조류의 서식지대는 중부 유럽의 호숫가에 있는 갈대숲이다.
100제곱미터 되는 갈대숲이면 몇 마리의 개개비(휫바람샛과의 작은새)가 성공적인 부화를 하기에 충분하다.
때로 개개비는10제곱미터의 좁은 갈대밭에서 부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개개비의 부화 지역에 관심을 쏟는 조류는
우리 모두 잘 아는 종으로,
갈수록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뻐꾸기가 대표적이다.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요제프 H. 라이히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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